무슨 일이 일어났나
Anthropic이 Claude Code Remote Control에 모바일 푸시 알림 기능을 붙였어. v2.1.110부터 동작해. 로컬에서 claude remote-control 명령으로 세션을 띄우면 claude.ai/code 웹과 Claude 모바일 앱이 같은 세션에 붙어. 그 상태에서 긴 작업이 끝나거나 Claude가 사람 판단이 필요하다고 결정하면 폰으로 알림이 와.
choi.openai의 Threads 정리에 따르면 모바일 앱과 Remote Control을 연동만 해두면 터미널 창을 닫고 자리를 떠도 돼.
왜 이게 일어났나
Claude Code가 깊어지면서 SWE-bench급 작업은 한 작업이 5-30분씩 도는 게 흔해졌어. 그 시간 동안 터미널에 붙어 있으면 의미 없는 대기고, 자리를 떠나면 작업이 끝났는지 모르는 게 문제였어.
푸시는 Claude가 직접 결정해. 일반적으로 두 시점에 보내:
- 장시간 작업 종료: 빌드·테스트·리팩터링이 끝났을 때
- 결정 필요 시점: 다음 단계로 가려면 사람의 선택이 필요할 때
프롬프트 안에 notify me when the tests finish 같은 요청을 넣으면 그 시점에도 보내. 이벤트별로 미세 제어하는 토글은 없고, “Push when Claude decides”만 켜고 끄는 식이야.
어떤 의미인가
코드가 로컬을 안 떠난다는 점이 이번 기능의 무게중심이야. 세션은 본인 머신에서 돌고, MCP 서버·파일시스템·프로젝트 설정이 그대로 살아있어. Anthropic API로는 outbound HTTPS만 나가고 인바운드 포트는 안 열려. Claude Code on the web이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도는 것과는 결이 달라.
다만 제약을 알고 써야 해:
- API 키 인증 불가: claude.ai OAuth만 동작. Bedrock·Vertex 같은 third-party 라우팅은 막혀.
- Team·Enterprise: 어드민이 Claude Code 어드민 세팅에서 별도로 켜야 함.
- 네트워크 단절 ~10분: 그 이상 끊기면 세션 자체가 만료돼서 다시 띄워야 해.
- Ultraplan과 동시 사용 불가: 같은 인터페이스를 점유해서 한쪽만 붙어.
회사에서 도입을 검토하면 어드민 토글 가능 여부부터 확인해. 데이터 retention 정책이 빡세면 토글이 회색으로 잠겨서 Anthropic 지원에 문의해야 풀려.
다음 수순
공식 문서의 Server mode 섹션을 먼저 보고, claude --version으로 v2.1.110 이상인지 확인해. 모바일 푸시는 iOS·Android 앱에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config에서 Push when Claude decides를 켜면 끝이야. 안드로이드는 배터리 최적화가 알림을 늦출 수 있어서 Claude 앱을 최적화 예외로 빼두는 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