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AnthropicClaude Fable 5를 유료 플랜에 포함해 쓰는 기간을 7월 7일에서 7월 12일까지 5일 더 늘렸어. Pro, Max, Team과 일부 Enterprise 플랜이 대상이고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돼. 다만 주간 사용량의 50%까지만 Fable 5에 쓸 수 있다는 상한은 그대로 남아.

어쩌다 이렇게 됐나

배경엔 공급 문제가 있어. Fable 5는 수출 규제 여파로 6월 12일에 한 번 빠졌다가 7월 1일에 다시 배포된 모델이야. 원래는 7월 7일까지만 유료 플랜에 포함되고, 그 뒤엔 사용 크레딧을 따로 사서 쓰는 방식으로 넘어갈 예정이었어. 이번에 그 전환일을 12일로 미룬 거지.

어떤 의미인가

크레딧 과금으로 넘어가는 게 영구적인 건 아니라는 게 중요해. AnthropicClaude Code 리드 엔지니어는 용량이 확보되면 Fable 5를 다시 구독에 정식으로 넣을 계획이라고 했어. 지금은 용량이 부족해서 임시로 크레딧 방식을 거치는 단계라고 보면 돼. Fable 5를 붙여 쓰던 사람은 12일까지 지금처럼 쓰고, 그 뒤 크레딧 비용을 따로 계산하면 되는 구조야.

어디까지 믿고 볼까

챙길 건 있어. ‘용량이 확보되면 돌려놓겠다’는 건 엔지니어 발언이지, 날짜가 붙은 확정 약속은 아니야. 50% 주간 상한도 그대로라 Fable 5를 많이 쓰는 작업이면 한도에 먼저 걸릴 수 있어. 그래도 완전히 빠지는 게 아니라 5일 더 확보됐고 복귀 방향도 나왔으니, 지금 당장 대체 모델로 갈아탈지는 급하게 정할 거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