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못 찾는다’던 로그를 두고 제재 싸움이 붙었어
“학습 데이터랑 출력 로그는 검색이 기술적으로 안 된다”고 약 2년간 법원에 말해온 OpenAI를, 뉴욕타임스·데일리뉴스를 포함한 언론사들이 “사실은 이미 다 뒤져봤다”며 법원에 제재를 신청했어. 신청은 2026년 7월 9일 맨해튼 연방법원에 접수됐어. 뉴욕타임스가 2023년 말 저작권 소송을 낸 지 한참 지나서 나온 국면이야. 먼저 짚을 건, 이건 언론사 쪽 ‘주장’이지 판사가 인정한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야.
증언에서 나왔다는 내부 도구 이야기
언론사들이 근거로 든 건 4월 법원 명령으로 진행된 OpenAI 데이터 프라이버시 엔지니어 증언이야. TechCrunch에 따르면 언론사들은 이런 걸 주장했어.
- 소송 전 내부 검색: OpenAI가 소송이 걸리기 전부터 학습 자료에서 저작권 기사 재생산 여부를 내부적으로 찾아봤다는 주장.
- 7,800만 건 대화 DB: 약
7,800만건의 비식별 ChatGPT 대화를 모아 침해 정도를 내부에서 추적했다는 주장. - Project Giraffe: 소송 직후 만든 도구 묶음으로, ChatGPT가 저작권 문장을 그대로 뱉을 때 걸러 기록하는 필터가 들어 있었다는 주장.
전부 “OpenAI가 못 한다고 해놓고 실제론 했다”는 쪽으로 엮은 거야.
로그 샘플과 삭제 주장
핵심 다툼은 사용자 대화 로그야. TechCrunch 기준으로 원래 1억 2,000만 건 샘플을 요청했다가 2,000만 건으로 합의했는데, OpenAI가 제출한 샘플은 가림이 너무 많아 법원이 “쓸 수 없다”고 봤다는 거야. 여기에 언론사들은 OpenAI가 소송 이후 로그 수십억 건을 지워 보존 명령을 어겼다고도 주장했어. 그래서 요구는 세. 그 샘플을 증거로 못 쓰게 하고, 로그가 대량 재생산을 보여줬을 거라고 법원이 사실로 받아달라는 거야. OpenAI는 대변인을 통해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이라며 정면으로 부인했어.
아직 판결이 아니야
모델을 쓰거나 도입하는 쪽에서 헷갈리지 말아야 할 게 있어. 지금 나온 건 제재 ‘신청’이고, 판사가 뭘 확정한 단계가 아니야. 양측 주장이 정반대라, 최소한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언론사가 이렇게 주장했다”까지만 사실이야. 그래도 남는 신호는 있어. 다툼의 대상인 2,000만 건이 실제 사용자 대화 로그라, AI 회사가 학습 데이터와 사용자 기록을 어떻게 보관하고 공개하느냐가 소송에서 그대로 쟁점이 된다는 거야. 확인할 질문은 “누가 거짓말했냐”보다 “판사가 어느 주장을 사실로 받느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