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안내, 이번엔 줄일 수 있어
“내비 음성이 너무 말이 많아서 아예 꺼놨던 사람, 이번 업데이트는 그걸 줄이는 모드를 넣었어.” 구글이 7월 13일 Waze에 Gemini 기반 기능을 한 묶음 풀었어. 그중 덜 수다스러운(Less Chatty) 모드는 음성 프롬프트를 최소화하고 진짜 필요한 지시만 남겨. 여기에 오토바이 모드, 대화형 제보, 습관 기반 경로 추천까지 같이 들어왔어.
오토바이 모드는 지름길을 다르게 계산해
오토바이는 차랑 다른 길을 타. 좁은 골목을 지날 수 있고 노면 상태에 더 민감하거든. 새 오토바이 모드는 이런 이륜차 전용 지름길과 도로 제한을 반영해서 경로랑 도착 시간을 다시 계산해. 포트홀, 과속방지턱, 높은 횡단보도, 갓길 끊김, 좁은 다리처럼 라이더한테 까다로운 위험도 표시해줘. 다만 지금은 아르헨티나·브라질·콜롬비아·말레이시아·멕시코·페루·필리핀 7개국에서만 열렸어. 안드로이드랑 iOS 양쪽에 순차 배포되고, 다른 나라는 추후 확대야.
말로 제보하고, 습관대로 안내받아
나머지 기능은 손을 덜 쓰게 만드는 쪽이야. 대화형 리포팅은 운전 중에 “여기 도로가 막혔어”라고 말하면 그 정보가 지역 지도 편집자에게 넘어가고, 편집자가 확인한 뒤 지도에 반영돼. 경로 추천은 내 과거 주행을 학습해. 고속도로를 선호하면 그런 경로를 먼저 띄우는 식이야.
그래서 켤 만한가
판단 기준은 내가 어떤 불편을 겪었냐야. 안내 음성이 거슬렸던 사람이면 덜 수다스러운 모드 하나로 체감이 바뀌어. 오토바이로 길찾기를 하던 사람은 7개국 안에 있어야 지금 당장 쓸 수 있어. 대신 “Gemini로 다 좋아진다”는 건 구글 발표라, 실제 경로 품질이 얼마나 나아졌는지는 직접 며칠 써보고 판단하는 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