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글은 재공지에 가깝고, 첫 제공은 7월 14일이었다

먼저 시점부터 나눠서 보자. Kiro는 AI 코딩 작업을 IDE, CLI, Web에 붙여 쓰는 제품인데, Kiro의 7월 14일 발표가 GPT-5 계열 GPT-5.6 Sol, Terra, Luna를 붙인 첫 공지야. OpenAI의 8월 24일 글은 그 지원을 OpenAI에서도 다시 설명한 공지에 더 가까워.

그러니 이걸 “새 모델이 또 나왔다”로 읽을 일은 아니야. 이미 들어온 모델군을 지금 어떤 플랜에서 어떤 비용으로 어디서 처리하는지 다시 보라는 신호에 더 가깝다고 보면 돼.

모델 비교는 성능 자랑보다 작업 성격 구분으로 봐야 한다

Kiro 첫 발표 기준으로 세 모델 모두 272K 컨텍스트 창을 써. 그리고 현재 모델 문서는 선택 기준을 더 실무적으로 나눠 적어 둔 상태야.

  • Sol: 여러 단계를 길게 이어가는 복잡한 작업에 맞춘다.
  • Terra: 성능과 비용을 같이 보면서 범용적으로 쓰기 좋다.
  • Luna: 반복 실행이 많고 비용을 더 아끼고 싶을 때 유리하다.

여기서 볼 포인트는 “무조건 Sol이 최고냐”가 아니야. 반복 작업이 많으면 Terra나 Luna가 더 낫고, 모델을 고정하기 싫으면 Auto로 넘기는 편이 더 실용적일 수 있어.

실제 제한은 플랜과 처리 위치에서 갈린다

현재 Kiro 모델 문서 기준으로 GPT-5.6 계열은 Free가 아니라 유료 플랜에 들어가. 비용 배수는 Auto 1.0x 기준으로 Sol 2.4x, Terra 1.0x, Luna 0.1x야.

처리 위치도 먼저 봐야 해. Kiro는 GPT-5.6 요청이 계정 프로필 지역과 관계없이 미국에서 처리된다고 안내해. 유럽 계정이어도 요청 자체는 미국으로 간다는 뜻이야. 운영 정책이나 데이터 처리 기준이 걸린 팀이면 모델 이름보다 이 조건부터 먼저 확인하는 게 맞아.

지금 바로 볼 체크리스트

  • 반복 작업 중심이면 Terra와 Luna를 같은 작업에 붙여 결과와 비용을 같이 보자.
  • 복잡한 다단계 작업이면 Sol을 바로 고정하지 말고 요구사항 길이와 재시도 비용부터 보자.
  • 팀 규정이 있으면 유료 플랜 범위와 미국 처리 조건부터 먼저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