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구글이 6월부터 Google Ad Manager에 ‘Ask Ad Manager’라는 AI 에이전트 베타를 시작했어. 구글에 따르면 Gemini로 만든 멀티턴 대화형 에이전트인데, 광고 게시자랑 운영팀이 자연어로 물어보면 알아서 처리해주는 식이거든. 정식 출시가 아니라 베타 시작이라, 기능은 앞으로 더 붙는다고 해.

자연어로 묻고 에이전트가 처리한다

런칭 시점엔 광고 운영에서 사람 손이 많이 가던 3가지에 집중해:

  • 캠페인 문제 진단: 광고가 예상만큼 안 나갈 때 원인을 실시간으로 찾아서 풀어줘
  • 맞춤 리포트 생성: 여러 리포트를 손으로 이어 붙이지 않고, 한 번 물으면 필요한 성과 지표를 뽑아줘
  • 설정 안내: 바꿔야 할 메뉴로 바로 가는 링크를 주고, 맥락에 맞는 필터까지 걸어줘

게시자마다 자기 계정 데이터만 쓰니까, 남의 데이터 섞이는 걱정 없이 내 계정 기준 답이 나오는 거야.

어떤 의미인가

광고 운영 같은 반복 업무를 사람이 메뉴 뒤져가며 하던 걸, 이제 “왜 이 캠페인 성과가 떨어졌어?”라고 묻고 에이전트한테 넘기는 흐름이 열린 거야. 다만 지금은 에이전트가 변경을 자동 실행하진 않고 사람 승인을 거쳐. 정식 출시는 2026년 후반이고, 그때 개발자용 REST API랑 MCP 서버도 같이 풀려서 Yahoo처럼 직접 커스텀 에이전트를 붙이는 것도 가능해져. AI한테 업무를 위임하는 그림을 미리 그려두면 좋을 타이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