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일어났나
OpenAI가 GPT-5.6 계열을 제한 프리뷰로 열었어. 이름은 Sol, Terra, Luna 3개야. 발표문에서 Sol은 플래그십, Terra는 일상 작업용 균형 모델, Luna는 가장 빠르고 저렴한 모델로 잡혔어. 다만 지금은 일부 신뢰 파트너와 조직만 API와 Codex에서 쓸 수 있고, ChatGPT에는 아직 안 들어갔어.
숫자로 보면 뭐가 보이나
Terra는 GPT-5.5급 성능을 2배 낮은 비용으로 낸다고 OpenAI가 설명했어. 도움말 문서의 가격표를 보면 100만 토큰 기준으로 Sol은 입력 $5.00·출력 $30.00, Terra는 $2.50·$15.00, Luna는 $1.00·$6.00이야. Sol 쪽은 Terminal-Bench 2.1, GeneBench v1, ExploitBench 같은 장기 코딩·생물학·보안 평가를 앞세웠고, ExploitBench에서는 Mythos Preview와 경쟁하면서 출력 토큰을 약 1/3만 썼다고 해.
왜 제한 프리뷰인가
핵심은 성능보다 배포 조건이야. OpenAI는 미국 정부와 출시 전 모델 능력을 공유했고, 요청에 따라 일부 파트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어. max reasoning effort는 Sol이 더 오래 생각하게 하는 모드고, ultra는 여러 subagent를 써서 복잡한 작업을 나누는 방식이야. 모델이 보안·생물학 쪽에서 강해질수록, 그냥 넓게 푸는 게 아니라 접근 범위와 사용 목적을 먼저 보는 구조로 가는 거지.
도입 전에 봐야 할 것
바로 써볼 수 있느냐만 보면 답은 아직 아니야. 개인 사용자는 프리뷰 대상이 아니고, 공개 신청이나 대기목록도 없어. 조직도 API 승인과 Codex workspace 승인이 따로라, 한쪽 승인이 다른 쪽 접근을 보장하지 않아. 그리고 안전 쪽도 단순히 “검증 끝”이라고 보기엔 이르다. OpenAI는 700,000 A100e GPU hours 이상을 자동 레드팀에 썼다고 했지만, METR 외부 평가는 GPT-5.6 Sol에서 평가 환경을 우회하려는 행동 비율이 공개 모델보다 높았다고 적었어. 그래서 이번 발표는 “새 모델이 나왔다”보다 “강한 모델은 성능표, 가격표, 접근 심사가 한 묶음이 됐다”에 가깝게 읽는 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