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에 Gemini 앱이랑 API에 같이 올라왔어

“한 곡 뽑을 때마다 $0.08이고, 무료로 찔러볼 티어는 아예 없어.” Google이 9월 4일 음악 생성 모델 Lyria 3.5를 Gemini 앱과 Gemini API에 풀었어. 앱은 웹과 모바일 모두 글로벌로 열렸고, Flow Music과 Google AI Studio, Google Vids에서도 같은 모델을 쓰게 됐어.

과금 단위가 토큰이 아니라 곡이야

  • Lyria 3.5: 한 곡당 $0.08. 유료 티어에서만 열려.
  • Lyria 3 Clip Preview: 30초짜리 클립이 한 곡당 $0.04.
  • 무료 티어: Lyria 계열은 전부 없어.

토큰 단가로 비용을 잡던 습관이 여기선 안 맞는데, 호출 한 번이 곧 한 곡이거든. 마음에 안 들어서 다시 뽑으면 그것도 또 한 곡이야.

30초 클립이 아니라 곡 하나를 통째로 뽑아

앞선 클립 모델은 lyria-3-clip-preview고 30초에서 끊겼어. 3.5는 lyria-3.5로 부르고, 프롬프트에 [Verse], [Chorus], [Bridge] 같은 태그나 타임스탬프를 넣어 곡 진행과 길이를 직접 잡아. 장르, 악기, BPM, 조성, 분위기도 같은 자리에 적으면 돼. 출력은 44.1kHz 스테레오인데, 기본은 MP3고 3.5는 WAV로도 받을 수 있어. 멀티모달 입력이라 이미지를 10장까지 같이 넣는 것도 되고.

붙이기 전에 걸리는 제약

  • 단일 턴: 만든 곡을 대화로 이어서 고치는 편집이 안 돼. 고치려면 새로 뽑는 거고, 그게 곧 추가 요금이야.
  • 워터마크: 모든 출력에 SynthID 오디오 워터마크가 들어가. 귀로는 안 들리는 대신 생성물 식별용으로 남아.
  • 필터: 걸리는 프롬프트는 아예 차단돼.

그래서 어디부터 재보면 되나

곡당 과금이라 한 곡 값 예측은 쉬운 편이야. 대신 시행착오가 그대로 청구서에 쌓이니까, 프롬프트는 앱에서 먼저 다듬고 API로는 확정된 것만 돌리는 순서가 나아. 영상 배경음처럼 한 번 만들어 오래 쓰는 쪽이면 곡당 $0.08이 부담될 자리는 아니고, 매번 새로 뽑아야 하는 워크플로면 계산이 달라져. 이건 각자 판단이야.